6.13 지방선거 참패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바른미래당이 오신환 수석부대표를 비롯한 40대 이하의 젊은 의원 4명을 비대위원으로 선임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신용현 대변인은 비상대책위원으로 오신환, 채이배, 김수민 의원 등 4명을 선임했으며, 모두 30,40대 젊은 정치인들로 구성됨 만큼 바른미래당이 변화를 주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비대위는 김동철 원내대표를 위원장으로 모두 7명으로 꾸려질 예정이며, 다음주 선출되는 새 원내대표와 정책위원장 합류 후 본격 구성이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지도부 공백 사태를 최소화 하고 어수선한 당 분위기의 빠른 수습을 위해 모레부터 가동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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