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향기로운 차 이야기’가 열리는 수국사 법당에서 축제를 기념하는 법회가 열리고 있다.

차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서울 수국사 차문화 대축제가 오늘 오전 막을 올렸다.

황금법당으로 유명한 수국사 경내에는 이른 아침부터 불자와 시민, 차 전문가들이 몰려 차 문화를 체험하고 도심 산사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향, 등, 꽃, 과일, 차, 쌀 등 여섯가지 공양물을 부처님 전에 올리는 의식을 진행중인 신도들
헌다 의식을 준비하는 신도.
16일. 우리의 전통 차와 문화를 즐기는 축제 한마당이 알리는 펼침막이 수국사 입구에 걸려있다.
수국사 차문화대축제에 참석한 내빈들. 맨 오른쪽부터 박원순 서울시장 부인 강난희 여사, 박원순 시장, 선상신 BBS 사장, 박권흠 차인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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