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자신의 직통 전화번호를 줬고, 일요일에 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앞에서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 도중 이번주 일요일인 아버지의 날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묻는 질문에 이제 김 위원장과 언제나 연락을 취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와함께 북한 문제를 대체로 해결했다면서 북미정상회담 당시 공동성명에서 모든 걸 얻어낸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회담에서 합의한 대로 북한이 한국전쟁 당시 미군들의 유해송환 절차를 이미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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