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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회 지도 법사이자 이 시대의 힐링멘토 법륜 스님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법석을 마련했습니다.

불교수행단체인 정토회는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법륜 스님과 나누는 편안한 대화-인생·사랑·성공·행복·의미에 대하여’를 개최했습니다.

법륜스님 / 정토회 지도법사

[“지금 한국에 와서 살고 있는 외국인이 200만 명이 넘는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은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 또 한국 사회에 대해서 어떤 의문을 갖고 있을까, 어떤 것을 개선했으면 할까, 이런 이야기를 좀 같이 나누고 싶어요.”]

이번 행사는 외국인들의 질문에 법륜 스님이 그 자리에서 직접 대답하는 즉문즉설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외국인들은 평소에 갖고 있던 고민부터 한국 생활을 하며 겪는 어려움까지 다양한 주제의 내용을 질문하는 등 활발하게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법륜스님이 지난 2008년 즉문즉설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영어 즉문즉설’이어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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