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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10주년 맞은 울산BBS, "시민의 힐링 책임질 청정채널.. 적극 소통하겠다"
박상규 기자 | 승인 2018.06.15 18:33

[앵커]지역소식 알아보는 전국네트워크. 오늘은 울산입니다.
울산BBS 박상규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박 기자.

[기자]네. 울산입니다.

[앵커]BBS울산불교방송이 개국 10주년을 맞았어요?

[기자]네. BBS울산불교방송은 2008년 6월 30일 FM 105.3Mhz로 첫 전파를 발사한 이후, 다양한 지역소식과 올바른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힐링방송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또 울산차문화한마당과 태화강연등축제, 불교연극, 울림음악회를 비롯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환경세미나와 문화강좌 등을 마련하면서 울산시민에게 한발더 다가서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에는 북구 무룡산 송신소 이전과 함께 FM 88.3Mhz로 주파수를 변경해, 난청을 해소하고 가청권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가수 주병선의 무대공연. BBS불교방송.

[앵커]그렇군요. 울산BBS가 개국10주년을 기념해 의미있는 행사를 열었죠?

[기자]네. 아시다시피 요즘 울산지역 경기가 많이 좋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일자리를 잃고 울산을 떠나거나 생계형 범죄가 발생하는 등 다방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처럼 지치고 힘든 울산시민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모두가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기 위해 힐링토크쇼를 마련했습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BBS불교방송.

[앵커]힐링토크쇼, 어떻게 진행됐습니까?

[기자]네. '행복한 마음나눔 토크쇼'가 어제 오후 KBS울산홀에서 시민 천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는데요. 
행사는 1부 '법륜스님의 즉문즉설'과 2부 기념식·축하공연으로 진행됐습니다.
1부 즉문즉설에서는 '국민 힐링멘토' 법륜스님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의 고민을 듣고 즉석에서 명쾌한 해답을 제시했습니다.

즉문즉설하는 법륜스님. BBS불교방송.

[인서트1]관객 - "아무 대책없이 정년(퇴직)을 하다보니 갈 곳이 별로 없습니다. 6개월이 지난 지금 제가 얻은 것이 하나 생겼습니다. 다음주부터 대학병원에서 '분노조절 불가'라는 병을 갖고 치료를 받게 됐습니다. 스님, 제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인서트1]법륜스님 - "먼저 약물치료나 초기치료를 한 다음에 수행을 통해서 자기가 자기를 알아차리면서 조절을 하는 그런 기능을 배워나가야 합니다."

박수치며 환호하는 관중들. BBS불교방송.

[앵커]법륜스님의 즉문즉설에 이어 울산BBS개국 10주년 기념식이 열렸죠?

[기자]네. 기념식은 개회선언과 울산BBS 10년사 영상 상영, 공로패 수여, 인사말,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울산BBS 10년사 영상에서는 2008년 개국부터 현재까지의 변화상과 함께 각종 행사와 출연진 등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또 울산BBS 운영위원장이자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영배스님은 울산BBS 초대사장인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과 2대 사장인 황경환 진양유조선 회장, 3대 사장인 불교중앙박물관장 오심스님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습니다.

BBS울산불교방송 역대 사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왼쪽부터 울산BBS 3대 사장 오심스님, 운영위원장 영배스님, 전영도 초대사장, 황경환 2대 사장). BBS불교방송.

울산BBS 이진용 사장은 "울산BBS 개국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라며 "120만 울산시민과 함께하고 발전하는 방송사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습니다.

BBS울산불교방송 이진용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BBS불교방송.

[인서트2]이진용/BBS울산불교방송 사장 -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어려운 법문도 알기쉽게 알려주는 등 종단과 재가자를 잇는 연결고리 뿐 아니라 현대인의 힐링을 책임질 청정채널로서 적극적인 소통을 해나갈 것입니다."

[앵커]'행복한 마음나눔 토크쇼'.. 앞으로도 계속 열립니까?

[기자]네. 우선 이번 행사는 BBS-TV를 통해 이달중에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이구요.
물론 부족했던 점도 있었지만 마음치유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컸던만큼 내년부터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해마다 개최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울산이었습니다.

박상규 기자  201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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