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부산 실업률은 4.6%로 3달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부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의 실업률은 4.6%로 4월보다0.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 2월 5.4%로 최고를 기록한 이후 조금씩 하락하다 석달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또 취업자수도 1년전보다 4만7천명 감소했고 고용률도 55.7%로 1년전보다 1.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산업별 취업자 현황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부문만 지난해 같은 달보다 5.7% 상승했고 나머지 업종에서는 모두 취업자가 줄었으며 업종별로는 건설업 12.2%, 도소매·음식숙박업 10.1%, 제조업 4%,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이 2.3% 각각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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