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를 맞아 시민응원을 위해 아시아드 주경기장이 개방됩니다.

부산시는 한국대표팀과 스웨덴의 1차전 경기가 열리는 오는 18일 저녁7시부터 11시까지 아시아드 주경기장 1.2층 스탠드 시설을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방하는 아시아드 주경기장은 좌우 각각 1대씩 전광판이 있고 웅장한 음향을 느낄 수 있어 보다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하면서 응원을 할 수 있습니다.

부산시는 부산경찰청과 연제경찰서, 동래소방서 등 관계기관별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구군과 축구협회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응원에 참여할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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