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정각원은 불기2562년 2018학년도 1학기 교직원 종강법회를 지난 12일 교내 정각원 법당에서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회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전 사무처장인 성효스님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교수, 직원,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성효스님은 “떨어진 것을 버리지 말고 꿰매서 예쁘게 잘 보관하도록 하자”며 “여러 가지를 하기보다는 하나를 하되 완전하게 해야 하면 모든 걸 다 알게 된다"고 설법했습니다.

이어 “작지만 자기의 역할, 자기의 세계를 완전하게 완성하도록 노력하자”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성효스님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참사람 양성 발전기금 천만원을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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