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소재로 하는 영화 ‘허스토리’를 관람합니다. 

여성가족부는 정현백 장관이 오늘 저녁 7시 50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여가부 직원과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등 여성단체 관계자 2백20여 명과 함께 영화 ‘허스토리’를 관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허스토리’는 1990년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이른바 ‘관부재판’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오는 27일 개봉합니다.

상영회에는 이외도 민규동 감독과 배우 김희애, 김해숙 씨 등이 참석해 정현백 장관과 함께 영화에 담긴 역사적 사건의 의미를 나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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