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오늘(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KOTPA)’에 참여해 경북 관광홍보관을 운영합니다.

올해 국제관광박람회에는 국내 50여개 지자체와 중국을 비롯한 50여 국가, 490개 기관·단체가 참여합니다.

경북 홍보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국관광 100선 중 경북 10선, ‘포항 국제불빛축제’,‘울릉 오징어축제’ 등 경북의 축제와 여름여행지를 집중 홍보하고 오직 경북에만 있는 ‘유일무이’관광지, 참가 시·군별 관광자원 등을 다채롭게 전시합니다.

또,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18 세계지방정부문화관광축제’를 국내․외 관광관계자와 방문객들에게 홍보합니다.

아울러 K-POP&퓨전탈춤 댄스공연, 버스킹 공연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흥이 있는 경북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컬링게임, 다육이 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박람회의 재미를 더합니다.

경북도는 이번 관광전 행사기간 동안 풍성한 정보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다시 한 번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경북에 대한 매력을 한껏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입니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의 경북 홍보관에 오시면 경북의 여름 축제를 한자리에서 미리 맛볼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