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불가와 가곡, 대중가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열립니다.

경북 봉화 청량사는 오는 28일 저녁 7시,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청량사 둥근소리 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합창 공연을 비롯한 클래식과 찬불가, 대중가요 등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청량사 회주 지현스님은 "둥근소리 합창단의 노래가 온화하고 번뇌를 제거하면서,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바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