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교육행정 협의 구조 강화"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14일 오전 98.93%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박종훈 후보는 83만4천820표(48.38%)를 득표해, 41만1천249표(23.83%)를 얻은 2위 박성호 후보를 두 배 이상 따돌리고,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김선유 후보는 29만824표(16.85%), 이효환 후보는 18만8천491표(10.92%)에 그쳤습니다.
박 당선인은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문화 혁신과 미래교육 준비를 위해 조직체계를 재정비하고, 경남도와 교육행정 협의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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