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2시 현재 제7회 지방선거 유권자 4천 3백만 여명 중 2천 10만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46.8%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42.5%보다 4.3%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이 수치는 지난 8일과 9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20.14%가 포함된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의 투표율이 58.7%로 가장 높았고, 인천광역시가 42.2%로 가장 낮았습니다.

서울의 경우 44.7%로 전체 투표율 평균보다 다소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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