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1시 현재 제7회 지방선거 유권자 3천 4백만 여명 중 천864만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43.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38.8%보다 4.7%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이 수치는 지난 8일과 9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20.14%가 포함된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의 투표율이 55.9%로 가장 높았고, 인천광역시가 39%로 가장 낮았습니다.
서울의 경우 41.3%로 전체 투표율 평균보다 다소 밑돌았습니다.
유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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