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12일 오전 9시경에 안동 태화동 제4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오늘(13일) 오전 9시경 안동 중앙고등학교에 마련된 태화동 제4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투표에 앞서 이른 새벽부터 투표관리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무원과 참관인 등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하고, 투표하러 나온 도민들에게도 따뜻한 인사를 건넸습니다.

김 도지사는 “오늘 지방선거가 갈등과 반목을 접고 새롭게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도민들도 선거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새로운 경상북도 건설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경북도내 총 선거인수는 225만천538명으로, 967곳의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완벽한 투·개표 상황관리와 신속한 사건·사고 대응을 위해 개표가 완전히 종료되는 시점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별도 운영합니다.

또 신속·정확한 개표를 위해 시·군 공무원을 중심으로 투표관리 만2천2명, 개표관리 6천61명 등 총 만8천63명을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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