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7시 현재 제7회 지방선거 유권자 3천 4백만 여명 중 93만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2.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2.7%보다 0.5%포인트 낮은 수치입니다.

이 수치는 지난 8일과 9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20.14%는 포함되지 않은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투표율이 3.3%로 가장 높았고, 세종특별자치가 1.4%로 가장 낮았습니다.

서울의 경우 1.7%로 전체 투표율보다 다소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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