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가 교내 주요 소식을 전하기 위한 영상뉴스 채널을 개국했습니다.

동국대는 홍보실 소속의 학내 영상뉴스 채널 DUTV(Dongguk University TV)를 어제 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DUTV는 7명의 재학생 기자단으로 구성된 제작진이 교내 혜화관 스튜디오 등을 활용해 동국대의 주요 정책과 성과 등의 소식을 뉴스 형식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DUTV 뉴스는 격주 단위로 제작되며 교내 미디어보드와 홈페이지, 유튜브 등 각종 SNS 등을 통해 배포됩니다.

대학에서 홍보실 소속의 방송국을 운영하는 것은 한양대에 이어 동국대가 두 번째입니다.

곽대경 동국대 홍보처장은 영상뉴스를 통해 학교의 소식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방송국을 개국하게 됐다면서 실무 차원의 다양한 제작과정을 경험한 학생들이 동문 방송언론인으로 많이 진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