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미정상회담을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 현지 시간으로 밤 9시, 귀국길에 오른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김 위원장의 현지 일정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오늘 밤 9시쯤 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10일 중국 고위급 전용기를 이용해 싱가포르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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