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대구시장 후보들이 일제히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대윤 후보는 “대통령과 한 팀인 임대윤 대구시장이 대구의 30년 무능정당의 적폐를 걷어내고 새로운 대구 만들겠다”면서 “내일 모두 투표소로 나가서 대구변화를 주도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대구 혁신의 씨앗은 뿌렸고, 희망의 싹은 틔웠다”면서 “누가 과연 대구의 미래를 열고, 시민의 삶을 책임질 시장인지 한번만 더 생각해봐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제전문가임을 내세운 바른미래당 김형기 후보는 “이제 푸른 디지털 도시 희망대구 건설을 향한 선택만이 남았다”며 “시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안겨드리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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