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서병수, 선거운동 마지막 1분까지 현장에서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 마지막날에 부산시장 후보자들은 마지막 메시지를 유권자들에게 전달하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는 오늘 마지막 지지 호소문을 통해 부산의 변화, 시민이 행복한 부산에 더 큰 힘을 모아달라고 유권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오 후보는 압도적인 지지를 달라면서 오만하지 않고 단단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도 기자회견에서 마지막 호소문을 직접 읽으면서 한 번 만 더 서병수와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서병수 후보는 딱 4년 만 더 하겠다면서 행정체질, 경제체질, 도시체질을 바꿔 2030년 소득 5만 달러, 세계 30위권 글로벌시티 부산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이성권 부산시장 후보도 호소문을 통해 부산의 기적같은 변화를 만들고 싶다며 변화의 시작에 이성권이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성권 후보는 정당과 이름에 묻지마 투표가 아니라, 인물과 능력 그리고 정책에 투표해 달라며 시민들을 위해 미치도록 준비했던 것들을 펼쳐 보일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의당 박주미 부산시장 후보는 시민 여러분의 뜻은 부산을 망쳐온 적폐 정치세력을 확실히 바꿔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수구세력 자유한국당은 심판하고, 소득주도성장을 정면으로 부정한 더불어민주당에게도 경고장을 날려달라고 밝혔습니다.

박주미 후보는 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은 자신의 삶에 투표하는 것이라며 정의당에 던지는 표는 사표가 아니라 지지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질 것이라고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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