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와 사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중 해외에서 골프를 즐긴 여행객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세관에 골프채 휴대품 반출신고를 하고
해외에 나간 사람은 5만3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5% 증가했습니다.

지난 2001년에 비해서는
무려 2배 이상 크게 증가했습니다.

한편 연간 골프채 반출 신고자수는
지난해 9만 3천백35명으로 크게 늘었으며
특히 올들어서도 증가세가 지속돼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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