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 안동대학교가 오늘(12일) 백두대간수목원에서 전문인력 양성, 공동연구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산림생물자원의 조사·발굴과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 학·연 협동 석·박사 학위과정, 우수 인재양성, 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립백두대간의 인적 인프라와 안동대의 연구 노하우를 결합해 경북도 기반의 백두대간 산림연구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산촌지역 전문인력 양성으로 청년선호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생 방안이 손에 잡히는 성과로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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