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를 맞아 경찰이 가장 높은 수준의 비상근무인 이른바 갑호 체제에 돌입합니다.

경찰은 투표가 시작하는 내일 새벽 6시부터 개표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경찰 인력을 100% 동원할 수 있도록 연차휴가 사용을 중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 만 4천여 곳 투표소와 250여 곳 개표소 주변을 매시간 순찰하고, 신속대응팀을 출동 준비시킬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동할 때는 노선별로 무장경찰관을 2명씩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