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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후보 “고양시는 북한 지원 기업의 최적지, 이산가족 상봉은 킨텍스에서...문대통령과 소통하며 지역발전 이룰것"[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 6.13주인공은 나야나]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아침저널 | 승인 2018.06.12 09:59

□ 출연 :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 진행 : 전영신 기자 

▶전영신 : 6.13 지방선거 수도권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들어보는 <6.13 주인공은 나야나>. 오늘은 다시 경기 고양시로 가보죠.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만나보겠습니다. 이 후보님 안녕하세요? 

▷이재준 :안녕하세요. 이재준입니다.

▶전영신 : 모든 후보들께 공통으로 드리는 질문 먼저 드리겠습니다. 왜 고양시장에 나서게 되셨는지, 출마의 변 한 말씀 해주시죠.

▷이재준 :저는 지난 8년 동안 도의원을 지내면서 약 120여 건의 조례를 관리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변화 이런 것들은 지방정치가 최우선이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방자치를 통해서 시민과 소통하면서 지역 발전을 이루고 그 효과를 함께 공유하는 것. 이게 제 적성에도 맞고 이것이 바로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조를 같이 하는 거라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전영신 : 8년 동안 도의원 하시면서 조례제정 많이 하셨다고 했는데. 그 때 만든 대표적 조례 한 가지만 꼽으신다면요.

▷이재준 :요새 미세먼지 때문에 고생하시잖아요. 전국 최초로 2012년에 제가 ‘미세먼지 집중 관리지역 지정에 관한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에 그것이 보급되고 있죠. 

▶전영신 : 그렇군요. 어떤 식으로 보급되고 있습니까? 

▷이재준 :일단 미세먼지가 계속 과다 발생하는 지역들에 대해서는 저감장치를 할 수 있도록 했는데 그것이 주로 중앙버스차로에 하게 돼있죠.

▶전영신 : (저감장치가) 설치 돼 있는 곳이 있나요?

▷이재준 : 아직 고양시 같은 경우 설치 안 했습니다. 제가 공약으로 제가 되면 중앙차로에 미세먼지하고 폭염대피소를 다 설치하겠다고 하고 있죠.

▶전영신 : 알겠습니다. 고양시는 민주당 같은 당 소속 최성 시장이 이끌어왔던 지역인데 공천에서는 배제돼서 이 후보께서 지역구를 물려받게 되셨습니다만, 최 시장의 지난 8년 시정은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이재준 :평가는 어차피 시민들 몫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최성 시장께서 해 오신 테크노벨리 이런 사업들은 국책사업이고 고양시에 중요한 사업이다 해서 그런 것들은 계속 계승해나갈 것이고요. 민선 6기에서 조금 부족했거나 주민들에게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부분은 과감하게 혁신하고 그렇게 해서 새롭게 시정을 이끌어나갈 생각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우려됐던 것이 많은 난개발들이 이뤄졌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관리방안을 모색해서 도시가 가치 내지는 주민의 삶 쪽으로 지향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영신 : 지금 보면, 지지율에서 앞서 가셨던 걸로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사전투표가 실시 됐음에도 여전히 야권 후보들 사이에서는 막판 단일화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야권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세요?

▷이재준 :중앙정치 쪽에서 광역자치단체죠. 거기에서 그런 흐름이 있어서 기초도 그런 영향을 받았는데. 최근에 서울시장 후보들 간 결렬 선언이 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것은 실행 불가능한 것 아닌가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 그럼 왜 고양시민들이 이재준 후보께 지지를 보내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이재준 :저는 8년 동안 의정보고서를 17번 발행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조례에서 나오듯이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그런 정책들을 많이 보완을 했습니다. 의정보고서 한번을 만들려면 주민들한테 일일이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이런 데 배부를 직접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한 번에 한 달 이상 소요되는 거거든요. 그런 과정 속에서 시민들이 진정성을 알아주셨고 제가 한 정책들이 돈만 갖고 온 것이 아니라 정책을 주로 많이 홍보했기 때문에 아 이런 것이 우리한테 필요한 거구나 하는 인식들이 많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전영신 : 이 후보님의 핵심공약, 대표공약은 어떤 겁니까?

▷이재준 :우리 고양시는 사실 베드타운입니다. 설계부터가 그렇게 됐고 또 군사시설 보호구역,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지역. 3중 규제를 받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세수면에서도 성남이나 수원이 3조 원에 육박하는데 고양시같은 경우는 2조입니다. 결국 제일 문제는 자족 기능을 어떻게 확보할 것이냐, 저평가된 고양시를 어떻게 정상적인 평가가 이뤄지게 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자족 기능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온 거죠. 그동안에 접경지역이라고 해서 모든 게 금지되어 있었는데 4.27 남북정상회담을 통해서 우리도 무엇인가 해제가 되겠구나, 자족 기능을 확보할 수 잇겠구나. 최소한 북한과는 경제 협력에 대한 어떤 경제 관련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저는 ‘평화경제특별시’라고 명명을 했고. 자족 도시 마련을 위해서 대기업이나 이런 것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고양시에 일정 부분 규제를 좀 풀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 선거공보물 앞표지에 '평화가 온다, 기회가 온다'라고 쓰셨던데요. 고양시가 경기 북부 지역에 위치해서 지금의 남북 분위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될 거란 기대감이 있죠. 구체적으로 어떤 기회가 올 것이라고 전망하십니까?

▷이재준 : 저는 고양시가 북한 지원하는 경제 기업들 이런 것들이 들어오기 최적지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남북교류나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진다면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가 제일 좋은 위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북한의 특정시와 분위기가 좋아진다면 자매결연을 통해서 북한의 상품이나 문화 예술들이 우리 고양시에 아람누리와 어울림누리 두 개가 있거든요. 거기서 같이 공연하고 미술관에서 전시하고 이러면서 남북교류도 되고 고양시에 북한과 함께 협력하는 경제의 모든 앵커기지가 들어오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거죠. 저희 지역에 많은 부분들이 아직 비어있습니다. 그 개발지역 속에 북한의 경제 지원 내지는 남북공동 경제 협력이라는 소스가 들어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 저희가 지난 6일에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후보와도 인터뷰를 했습니다. 당시 이재준 후보님의 대곡역세권 개발 공약에 대한 견해를 질문을 하면서 저희가 물류기지조성 공약으로 잘못 질문을 드렸던 점 오늘 인터뷰를 계기로 정정하겠습니다. 양해의 말씀 드리고요. 그럼 이 자리를 통해서 후보님께서 직접 대곡역세권 개발 공약에 대해서 좀  설명을 해주시죠.

▷이재준 : 대곡역세권은 아시다시피 5개의 철도가 지나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곳에는 저희가 판교하고 GTX가 연결되고 대곡~소사 전철이 구로디지털단지랑 연결됩니다. 그래서 또하나가 경기테크노벨리가 킨텍스 주변에 조성이 되고요. 그 3자 교통망에서 허브기능을 하는 것이 역세권이에요. 그래서 거기를 그러한 것들을 함께 묶어서 하는 4차 산업밸리로 지정을 하고 거기에 이미 11만평 환승센터가 유치 계획이 세워져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다가 국제철도 기능까지 포함해서 한다면 거기는 거대한 북한이나 유럽, 시베리아, 중국으로 가는 전초기지가 될거다라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 지역은 현재는 85%가 아파트로 구성이 되도록 되어있는데 전면 수정해서 대곡역세권 개발로 하고 거기에는 우리 고양시의 먹거리로 자족기능을 확충해라. 이재명 도지사 후보와도 함께 그걸 추진하겠다라고 화정역 공동유세에서 선포를 했죠. 그런 식으로 개발할 생각입니다.

▶전영신 : 알겠습니다. 끝으로 왜 이번에 이재준이어야 하는지 지지 호소하실 시간, 30초 정도 드리겠습니다.

▷이재준 : 이재준은 지방자치 전문가입니다. 그동안 120여건의 조례가 말해주듯이 우리 고양시의 딱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잘 아는 가장 적임자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 문재인 정부와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발전을 이뤄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전영신 : 여기까지 말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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