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이 분기별 평균 수준 보다 소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이 96억 천만달러로, 최근 3년간 분기별 평균 94억 천만달러보다 소폭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융이 보험업이 33.4%로 가장 많고, 제조업과 부동산업, 건설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1분기 해외직접투자는 아시아가 38%로 가장 많고, 유럽(22.9%)과 북미(20.6%), 중남미(13.8%) 등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9.3%로 가장 많고, 베트남(11.2%)과 영국(10.5%), 홍콩(7.9%), 그리고 중남미 카리브해의 대표적인 조세 도피처인 케이만군도(7.4%)와 중국(6.9%) 등 순으로 투자가 이뤄졌습니다.
박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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