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개최 직후인 내일부터 이틀간 방한해 향후 비핵화 공조 방안을 협의합니다.

외교부는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13∼14일 방한해 회담 결과를 우리와 공유하고, 향후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미 공조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4일 오전 폼페이오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하는 데 이어, 고노 다로 일본 외무대신과 함께 한미일 외교장관회담 및 공동 기자회견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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