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저잣거리 수행전법도량으로 잘 알려진 태고종 열린선원이 개원 13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하고 도심 포교와 수행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열린선원의 "저잣거리 수행전법도량 13돌 기념 만민설법회"는 지난 10일 서울 은평구 갈현동 역촌중앙시장 2층 열린선원에서 범진 스님과 김우영 은평구청장 등 100여명의 스님과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전독송과 6법 공양,만민설법회,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열린선원장 법현 스님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열린선원 13주년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고 트로트 가수 이영애와 이준형,경기민요 김정란,가람합창단 등의 노래 공양과 비빔밥 공양이 이어졌습니다.

열린선원장 법현스님은 재래시장 한복판에서 서민들을 위한 포교에 앞장서고 있고 명절 차례상에 술 대신 차를 올리는 운동과 한글불교의식 대중화, 참선의 생활화,생명 탈핵운동, 이웃종교간 교류 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법현 스님은 지난 4월 일본 나가노 금강사 주지에 취임해 일본까지 교화의 범위를 넓히고 있고 2천여평의 불사 부지를 확보해 열린선원 숲속 제2도량을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