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상거래 종사자들이 온라인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글로벌 전자상거래의 중심지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서울시장 후보는 박원순이라며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김영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강민구 글로벌 전자상거래 위원장 등 관련업계 종사자 천4백61명은 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 박원순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영세한 전자상거래업체를 적극 지원하는 활성화 정책을 통해 서울의 꿈을 실현하자”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지지선언문에서 “영세한 전자상거래 업체를 살리고 온라인 중심의 혁신적인 유통정책을 펼칠 수 있는 시장은 박 후보”라며 “박 후보와 함께 경제영토 확장의 선발대가 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지지선언에는 배우 한혜린, 강진규씨를 비롯해 박민범 트랜쇼 대표 등 국내 전자상거래 종사자 천4백61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들은 앞으로 박 후보 캠프에서 온라인 쇼핑 중심의 조직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천4백61명의 지지선언 숫자는 서울시장 임기 4년간의 날짜를 합한 것으로, 박 후보가 서울시민의 질적 삶을 높이는 데 하루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최선을 다하라는 염원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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