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밥과 콜라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가공식품 가격이 1년 새 최대 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오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지난달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분석결과, 지난해 5월과 비교했을 때, 콜라가 9% 인상됐으며 즉석밥과 어묵, 설탕 순으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그러나, 냉동만두 가격은 10.7% 하락으며, 된장과 햄 등의 가격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즉석밥과 시리얼, 국수, 밀가루, 라면 등 곡물 가공품 가격이 주로 상승했으며, 햄, 소시지, 치즈 등 낙농·축산가공품은 주로 하락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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