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북미정상회담 참석을 위한 싱가포르 방문길에는 북한에서 대외정책을 다루는 핵심 인사들이 대거 수행했습니다.

싱가포르 소통홍보부가 오늘, 배포한 김 위원장의 창이국제공항 도착 사진에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리수용 당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숙소인 세인트 리지스 호텔로 이동하는 버스에서는 김영철 부위원장의 미국 방문을 수행했던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전선책략실장으로 보이는 여성도 포착됐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모습도 호텔 로비에서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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