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댓글조작 의혹’을 파헤칠 허익범 특별검사가 휴일을 반납하고 특검팀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허 특검은 오늘, 법무부에서 파견된 특검 지원단 실무진을 만나 특검 사무실과 수사팀 인선 작업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허 특검은 앞서 특검 지명 직후부터 특검보 후보 물색에 들어갔으며, 몇몇 후보자들로부터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법상 허 특검에게 주어진 수사준비 기간은 20일로 오는 26일까지이며, 만일 준비 기간을 모두 사용하게 되면 본격적인 수사는 27일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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