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환경운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불교 환경의제를 찾기 위한
불교환경 워크숍이 오는 23일부터 이틀동안 열립니다.

조계종 총무원은 오는 23일부터 이틀동안
충남 아산 도고 글로리 콘도에서
불교환경 활동가와 사찰의 환경담당 소임자 등
백 50여명이 참석하는 불교환경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병철 녹색연합 대표의 강연과
불교환경 활동의 평가와 전망 등에 대한
국립밀양대학교 이병인 교수와
조계종 환경위원회 김재일 부위원장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과
한명숙 환경부 장관이 참석해 격려과 축하의 뜻을
전할 예정이라고 총무원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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