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는 개교 97주년을 맞아
다음달 13일까지 발굴유물과 불화, 청자불상 등
미공개 유물을 모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동국대 박물관 제 2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강화 선원사지와 보령 성주사지 발굴유물과
보물 제 743호 정조대왕 어필 파초도,
국보 제 176호 청화백자 송죽문호 등 각 분야의 미공개 유물을
선보이게 됩니다.

동국대측은 이번 전시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박물관 소장 유물을 널리 알리고 전통 미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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