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혜원백일장, 제17회 혜원음악회 개최

부산 연산동 혜원정사가 나누는 기쁨 서로 하나되는 ‘혜원문화축제’를 개최했습니다. 

혜원정사는 오늘(9일) 경내에서 ‘제21회 혜원백일장’과 ‘제17회 혜원음악회’를 진행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부터 진행된 혜원백일장에는 데레사여고의 김강민 학생이 영예의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음악회는 국악인 남상일과 가수 김종환 등 유명 가수들이 함께해 좋은 날, 행복과 즐거움을 나눴습니다. 

혜원정사 주지 원허 스님은 “혜원문화축제는 도움 주신 많은 분들을 위한 자리라며 후원과 봉사, 관심으로 지켜봐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혜원정사는 불교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지역 학생 20명에게 전달하고 학업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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