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도학회, 동명대 인도문화연구소,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제44차 정기학술대회’ 개최
‘인도의 대 전환’ 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도의 현재와 미래, 정치와 사상을 이해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한국인도학회와 동명대 인도문화연구소, 한국외대 인도연구소는 오늘(9일) 동명대에서 ‘제44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학술대회는 한국외대 김찬완 교수의 ‘한국적 시각에서 본 인도 동방정책에대한 평가’, 동국대 양승규 교수의 ‘달라이라마의 전법활동에 대하여’ 등 국내외 인도정치와 종교와 철학의 세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동명대 힌도문화연구소장 장재진 교수는 “한국과 인도는 예전부터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고 있다”며, “학술대회가 양 국가 발전의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동명대 인도문화연구소는 한국외대 인도연구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인도관련 연구와 학술정보의 교환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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