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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샤 구나세이카라 주한 스리랑카 대사가 불교계 유일의 공중파 방송, BBS 불교방송을 방문해 불교문화 콘텐츠 개발과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구나세이카라 주한 스리랑카 대사는 오늘 오후 서울 마포동 다보빌딩 15층에서 선상신 BBS 불교방송 사장을 만나 양국의 불교 현황과 교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전반적인 의견을 나눴습니다.

선상신 사장은 "우리나라와 스리랑카는 불교를 매개로 굉장히 많은 공통점을 가졌다"면서,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이 조계사에서 만남을 가진 것은 역사적으로 길이 남을 사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니샤 구나세이카라 주한 스리랑카 대사는 이어 명사들의 신행 체험담 등을 소개하는 BBS TV의 대담 프로그램 '선물'에 출연했습니다.

한편 한국과 스리랑카는 지난해 시리세나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불교문화 교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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