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영주고에서 열린 주니어 ROTC 동아리 합단 창단식에 참석한 구미고·영주고·영광고·율곡고 주니어 ROTC단원과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은 최근 영주고등학교에서 주니어 ROTC 동아리 합동 창단식을 가졌습니다다.

창단식에는 구미고, 영주고, 영광고, 율곡고 등 4개 학교 주니어 ROTC 단원 118명과 육군 제50사단 군악대, ROTC 중앙회 회원, 경북지구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올바른 인성과 국가관 확립을 위해 특색 동아리로 주니어 ROTC를 적극 지원해 왔으며, 현재 도내 4개 고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3월 13일에는 육군학생군사학교와 병영체험, 군 관련 진로 희망 학생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어 지난달 24~25일 열린 제2회 1만 동아리 대축제에서 안내데스크 운영과 안전지도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을 동아리 활동을 통해 펼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지닌 인재로 자라기를 바른다”며 “특색 동아리 활동으로 적극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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