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효성병원과 한국난임가족연합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효성병원 제공

대구 효성병원은 최근 효성병원 신관 난임의학연구센터에서 난임전문기관인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와 난임가정을 위한 체외수정시술 ‘아가야 보듬이 지원사업’과 치료상담, 교육 등 의료재능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 극복과 고령임신과 난임가정의 행복기원이란 목적이 담겨있습니다.

또 난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난임가족들의 고통과 애환을 함께 보듬고 저출산시대 국가적 출산장려에 이바지 하기 위해 섭니다.

대구효성병원은 1997년 여성전문병원으로 개원해 현재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서울·경기를 제외한 유일한 산부인과전문병원이자 인증의료기관입니다.

박경동 병원장은 “본원은 개원당시부터 난임센터를 운영해 온 임상경험과 전문병원으로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감한 투자를 해 난임집중치료를 할 수 있는 난임의학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저출산 시대에 늘어나는 난임부부들에 심신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들이 함께 노력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효성병원 난임진료센터는 바쁜 직장인이나 맞벌이부부들을 위해 모닝진료, 이브닝 진료, 예약진료 등 탄력적 진료시간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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