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후보자들의 복지공약이 부실하다는 지적입니다.

‘대구경북 보건복지단체 연대회의’는 대구시장 후보자들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5대 공약과 선거 홍보물 등을 분석한 결과 공약 대부분이 토목건설사업이고, 보건복지공약은 구색 맞추기 수준에 불과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세부 보건복지공약에 있어서도 임대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시한 ‘대구시민 행복기본권’은 전체적으로 신선함이 떨어지고 권영진 자유한국당 후보의 ‘대구시민복지플라자’와 ‘대구여성가족플라자’ 건립은 재원조달 방안을 제시하지 않아 선심성 공약여부를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형기 바른미래당 후보는 보건복지공약 자체가 없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