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각계 각층의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 임원과 회원 100여 명은 오늘(8일) 권 후보 캠프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연합회 측은 “권 후보는 지난 4년간 사계절 공연이 함께하는 공연문화중심도시 대구를 만들었고, 대구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문화 활성화 정책 등 문화복지 실현에 공헌한 바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서 “문화예술인의 권익을 향상하고 꿈꾸어 왔던 바람을 실현시켜줄 대구시장은 권 후보 밖에 없다”며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는 대구지역 전현직 시·군·구의원 50여 명이 권 후보 캠프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권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최백영 전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은 “권 후보는 자질과 능력, 정치적 역량이 검증된 인물이기에 적극 지지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하루만 주택관리사 모임인 서민주거대책본부, 대구가톨릭대학미래지식 포럼, 한국산림보호협회 중앙회, 대한민국한복명장회 대경지회, 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 한국맞춤양복협회 대구지회 등 총 6개 단체가 권 후보 지지선언에 동참했습니다.

내일은 해병대전우회 대구지회, 대구지역 환경NGO단체 등이 권 후보 지지선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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