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까지, 벡스코에서 국내외 19개 브랜드의 승용·상용차 선보여

동남권 최대의 자동차 쇼인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벡스코에서 오늘(8일) 개막했습니다.

 

올해 모터쇼에는 9개국, 183개사, 3천76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35대의 신차가 공개됩니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들은 미래형 콘셉트카를 대거 출품하고 해외 완성차 브랜드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등 다양한 종류의 차종을 출품했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캠핑카와 수입픽업트럭 등도 관람객을 만날 준비를 마쳤고 자동차 설계와 연구개발, 자동차부품, 용품 등의 업체들이 참여하는 한국자동차제조산업전도 개최됩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해 전기차와 수소차 등이 포함된 친환경 차량의 수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화두가 되고 있는 자율주행차량의 기능을 갖춘 콘셉트카 출품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퍼스널모빌리티쇼와 RC카레이싱 챔피언십, 신차 시승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입장료는 일반인이 9천원, 청소년이 6천원이며 행사기간 중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미취학아동과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그리고 장애인은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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