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의 기초의과학 연구센터와 융합연구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8년 선도연구센터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동국대는 지난 1999년 이학연구센터와 공학연구센터 등 2개 센터가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새롭게 2개 센터가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모두 191억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동국대는 서울대와 성균관대, 연세대 등에 이어 전국에서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의 전 분야에 선정된 7번째 대학이 됐습니다..

세부 사업별로 보면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 분야에서는 동국약학과 이경 교수 연구센터가 '암 관해 표적제어 혁신의약품 연구'를 위해 7년간 94억원을 지원 받게 됩니다.

융합연구센터(CRC) 분야에서는 동국대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임중연 교수 연구센터가 선정돼 7년간 97억 5천만원을 지원받습니다.

임중연 교수 연구센터는 '스마트 커뮤니티 폴리싱 시스템(Googi) 개발'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범죄 해결과 범죄 예방에 나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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