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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가 세계대학평가 결과 세계 432위,국내 13위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동국대는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와 조선일보가 실시한 ‘2018 QS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순위 432위로 지난해보다 39계단이나 뛰어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국내 순위는 서울대와 카이스트,연.고대,한국외대 등에 이어 13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이종태/동국대 국제처장.산업시스템공학과 교수

[최근 몇년간 우수한 연구실적과 논문을 많이 내는 여러 교수님들을 적극적으로 모셔온 결과입니다. 그리고 우리 동국대학교는 조계종단과 불자분들이 조금만 도와주시면 향후 5년안에 세계 200위권 안에도 들수 있습니다.]

QS 세계대학평가는 세계 4천 8백 48개 대학을 대상으로 학계 평판과 교수 논문 피인용 수,교수당 학생 비율,기업계 평판,외국인 학생과 교원 비율 등을 토대로 순위를 매깁니다.

이의수 동국대 기획부총장은 연구역량이 우수한 교원들을 지속적으로 초빙해 교수당 학생 수 지표를 개선하고 교수 논문 피인용 수를 올리기 위해 교수들에게 여러 동기를 부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QS는 세계적으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으로 2009년부터 조선일보와 공동으로 세계대학평가를 실시하고 있고 올해 세계 대학평가 1위는 MIT, 2위는 스탠퍼드대,3위는 하버드대가 차지했습니다.

국내 대학으로는 서울대가 36위,고려대 86위, 성균관대 100위, 한양대 151위, 한국외대가 387위에 각각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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