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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트] 한국 축구 월드컵 마지막 평가전
전경윤 기자 | 승인 2018.06.07 18:14

 

< 앵커 >

뉴스 인사이트 목요일 순서, 오늘도 전경윤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일주일도 남지 않은 러시아 월드컵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전경윤 기자 나와있습니다.

 

< 기자 >

질문 1.우리 축구 대표팀,상당히 불안해보이기도 하는데 오늘 밤에 볼리비아와 공식적으로는 마지막 평가전을 갖죠 ?

답변 1.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축구대표팀이 최종 명단 23인이 발표된 이후 처음으로 오늘밤 9시 10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치르는데요.

대표팀은 오스트리아의 알프스 산맥에 자리잡은 조용한 시골 마을 레오강에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평가전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표 조별리그 스웨덴을 대비한 모의고사입니다.

볼리비아는 피파 랭킹 57위로 이번에 지역 예선에서 탈락해 본선에는 못나오지만 남미의 ‘복병’으로 꼽히는 팀입니다.

남미 예선에서 9위에 그쳤지만 막판에 아르헨티나와 칠레를 상대로 이기고 브라질과 비기면서 선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994년 미국 월드컵때 우리나라와 0-0으로 비긴 적이 있는데요.

당시 1골만 넣었어도 16강에 갈 수 있었는데 두고 두고 아까운 경기였습니다.

질문 2.지난번 보스니아와의 평가전에서 3골이나 내준 수비가 정말 문제인데 오늘 경기는 포백 라인을 가동하다고요 ?

답변 2.지난 보스니아전에서 스리백을 썼다가 3골이나 내준 신태용 감독은 오늘 볼리비아전에서도 다시 포백 카드를 꺼내들 생각입니다.

신태용 감독은 볼리비아를 상대로 손흥민과 황희찬을 투톱으로 내세우고 수비수를 4명으로 두는 4-4-2 진형을 내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신태용 감독은 전력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선 '베스트 11'을 전면 가동하지는 않고 준비한 세트피스 전술도 숨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수비만큼은 정예 멤버를 가동하겠다며 포백을 쓰고 부상에서 돌아온 장현수를 기용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볼리비아전에는 장현수를 축으로 한 포백으로 견고한 성을 쌓는다는 건데요.

장현수와 김영권이 중앙 수비수로 나설 전망입니다.

우리 수비의 핵심 자원인 김민재와 김진수가 부상으로 월드컵에 나오지 못해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대표팀은 그나마 최근 A매치에서 스리백보다 포백으로 나섰을떼 더 안정감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질문 3.우리 대표팀 남은 일정은 어떻게 되죠 ?

답변 3.대표팀은 오는 11일에는 오스트리아 그로딕에서 세네갈을 상대로 비공개 경기를 펼칩니다.

세네갈전을 마친 뒤 대표팀은 12일 베이스캠프가 있는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동해 월드컵을 준비합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일정은 오는 18일 밤 9시 스웨덴과의 조별 예선을 시작으로, 24일 자정 멕시코, 27일 밤 11시 독일과의 경기가 예정돼있습니다.

질문 4.우리 대표팀 과연 16강을 갈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되는데 전문가는 아니지만 어떻게 보십니까 ?

답변 4.제가 전문가는 아니죠. 하지만 1986년 월드컵부터 한 경기도 빼지 않고 다 봤고 나름대로 경기 분석도 해봤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측을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축구의 아이콘 박지성이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50% 미만이라고 했습니다.

저도 현재 전력으로는 16강 매우 어렵다고 봅니다.

하지만 공은 둥급니다. 공이 네모났으면 16강 물건너 갔다고 이야기할텐데 다행히 공은 둥급니다.

질문 5,화제를 바꿔보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 선수가 평생 술을 안 마시겠다고 선언했나요 ?

답변 5.음주사고를 일으킨 뒤 가까스로 미국프로야구에 복귀한 강정호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완전히 술을 끊었다고 말했습니다.

강정호는 피츠버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음주사고 이후에 술을 입에 대지 않고 있다"며 "동료들과 함께 술 공장을 방문했을 때에도 한 방울도 마시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강정호는 앞으로도 입에 술 한 방울 안 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운전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통역이 운전을 대신 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술 끊기가 정말 쉽지 않은데요. 극한의 상황을 경험하다보니 정말 끊은 것 같습니다.

강정호는 또, 이전에 적발됐던 두 건의 음주운전을 구단에 알리지 않은 데 대해 "잘 알지 못하고 그런 결정을 내렸다"며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지난 2016년 12월 세번째 음주 운전사고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 1년을 통째로 날린 강정호는 미국 취업비자를 받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다 지난 4월에야 간신히 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건너갈 수 있었습니다.

질문 6.강정호 선수 정말 초대형 유격수로 자질이 뛰어난 선수였는데 재기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

답변 6.강정호는 허벅지 굵기도 대단하고 정말 체격이나 하드웨어는 메이저 리그 의 웬만한 선수들보다도 뛰어나죠.

미국 현지에서는 강정호가 마이너리그에서 조금의 시간을 더 가질 것을 전망하면서도 복귀의 시간이 명백하게 다가오고 있다. 6월 중순이 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정호는 최근 구단 산하 상위 싱글A팀인 브레든턴에서 실전감각을 쌓고 있는데요. 4할대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싱글 A에서 뛰고 있는만큼 그 다음 단계인 더블 A와 트리플 A까지 거친 다음에야 메이저 리그 무대에서 모습을 드러낼 수 있어 시간은 좀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걱정은 1년 이상 쉬었기 때문에 실전 감각이 많이 떨어져 있다는 점입니다.

예전의 기량을 바로 회복하기 까지는 여전히 장애물들이 남아있습니다.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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