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BBS 기획/단독
‘세기의 담판’ 북미정상회담, 비핵화.체제보장 ‘통큰 합의’ 주목북미정상회담, 1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카펠라 호텔 개최
신두식 기자 | 승인 2018.06.08 07:10

 

< 앵커 >

‘세기의 담판’이 될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12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개최됩니다.

비핵화와 체제보장 등을 핵심 의제로 다룰 예정이어서 북미 최고지도자들의 ‘통 큰 합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신두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6.12북미정상회담은 사실상 세계 유일의 냉전지대로 남아 있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보 지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세기의 담판’으로 불립니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1989년 몰타회담이 전세계적인 차원에서 냉전해체를 선언한 회담이었다면 이번 북미회담은 한반도판 냉전해체를 시작하는 그야말로 21세기 한반도판 몰타회담의 재연이다 이렇게 봐야될 것 같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2일 오전 10시,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첫 회담이 개최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로 손을 맞잡는 모습은 역사적인 장면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미 양측은 싱가포르 실무협상을 통해 의전과 경호 등에 대한 협의를 사실상 마무리했습니다.

또 판문점 실무협상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겸 통일전선부장의 미국 방문 등을 통해 막판까지도 의제 조율에 힘을 기울였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미국이 요구하는 CVID 즉,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북미 양측이 어떻게 조율할지가 관심사입니다.

이에 상응하는 북한에 대한 체제보장 문제가 어떻게 다뤄질지도 주목됩니다.

[문재인 대통령/5월27일 기자회견: “김정은 위원장에게 불분명한 것은 비핵화의 의지가 아니라 자신들이 비핵화를 할 경우에 미국에서 적대 관계를 종식하고 체제 안전을 보장하겠다는 것에 대해서 확실히 신뢰할 수 있는가라는 것에 대한 걱정이 있다고 봅니다."

북한 비핵화와 체제보장을 얼마나 속도감있게 압축적으로 실행할지 합의할 수 있느냐가 이번 회담의 성공 여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현/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북미 최고지도자간의 통큰 결단에 의한 일괄타결, 즉 한반도 비핵화.평화체제에 대한 양 정상의 입장의 정리, 또 그 과정에서 2년 정도 안에 트럼프 행정부 1기 임기안에 비핵화.평화체제를 달성하자, 이런 정도가 나온다면 베스트 결과라고 봐야될 것 같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의 성과는 한반도의 안보지형은 물론 불교계 등 민간교류의 속도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BBS뉴스 신두식입니다.

 

 

신두식 기자  shinds@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두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가 마음에 드세요?
0
0
이 기사를 공유하실래요? KakaoStory Facebook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