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대표 사찰 봉은사가 도심 속 수행과 기도 중심도량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 봉은사는 오늘 오후 1시부터 가정의 행복과 중창불사 원만 성취 등을 발원하는 천수 다라니 108독송 기도 정진에 들어가 33개월동안 정진을 이어갑니다.

봉은사 신도들은 이 기간동안 관세음보살을 예경하고 주말에는 야간 기도를 올릴 예정입니다.

봉은사는 기도와 목탁 소리가 끊이지 않는 청정 수행 도량으로 거듭나기 위해 정진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여럿이 함께 하는 기도는 위신력이 공덕이 더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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