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에 따른 경제 '도움이'로 한국과 중국, 일본을 꼽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시간으로 1일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의 예방을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은 발전을 바라고 있고 그렇게 될 것이며 이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경제 발전을 지원할 '도우미'로 한중일 3국을 지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에 따른 대북지원 문제와 관련된 질문에 "원조는 이웃 국가인 한국, 중국, 일본이 하게 될 것"이라며 "이미 한국에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고 일본도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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