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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니 대해스님이 연출을 맡은 영화 ‘산상수훈’이 지난달 25일 막을 내린 러시아 체복사리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과 후원기업특별상, 집행부상을 수상해 3관왕에 올랐습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체복사리 영화제는 ‘예술은 세계의 대사(大使)다’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영화 ‘산상수훈’은 동굴에 모인 신학생 8명이 성경의 가르침에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내용의 영화로, 지난해 12월 개봉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 초청되고, 주연배우인 백서빈씨가 러시아 소치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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