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한국 음악계의 거장 박범훈 조계종 불교음악원장의 대표 작품들이 서울 예술의 전당 무대에서 선보입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늘 저녁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베스트 컬렉션Ⅳ-박범훈’을 무대에 올립니다.

‘베스트 컬렉션’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지난 2015년부터 선보인 시리즈 공연으로 이번에 네 번째 순서로 국립국악관현악단 초대 단장을 지낸 박범훈 작곡가의 음악들을 소개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한 뱃노래’와 북인도이 현악기 시타르로 연주한 ‘달마동점(達磨東漸)’, 해금 협주곡 ‘가리잡이’와 가야금 협주곡 ‘가야송’,베트남 전통 악기 단트롱으로 연주하는 ‘베트남 아리랑’ 등이 연주됩니다.

특히 초연곡 ‘니르바나(Nirvana)’는 철학자 도올 김용옥의 시에 곡을 붙였고 250여명의 합창단과 국악인 박애리, 관현악의 웅장한 사운드가 관객들에게 환희로움을 선사할 전망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