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마감된 뉴욕 증시는 미국이 유럽연합 등 주요국에 철강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무역전쟁 우려가 커져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하루만에 251.94포인트 하락한 2만4천4백15.8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 & P 500 지수는 18.74포인트 내린 2,705.2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34포인트하락한 7천4백42.1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도 하락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1.15달러 떨어진 66.73달러에 거래를 마무리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